함양군은 청년농업인의 유입과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위하여 경영실습 임대농장의 임차인을 모집한다./ⓒ함양군
함양군은 청년농업인의 유입과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위하여 경영실습 임대농장의 임차인을 모집한다./ⓒ함양군

[뉴스프리존,함양=정병기 기자] 경남 함양군은 청년농업인의 유입과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위하여 경영실습 임대농장의 임차인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다음달 3월 11일까지 모집하며, 만18세에서 만40세 미만의 연령 중 독립경영예정자 또는 시설농업 경험이 없는 청년농업인 중 독립경영 3년 이하의 청년농업인이면 신청 가능하다.

접수 방법은 농업기술센터 농산물유통과 인력육성담당으로 방문·접수 하면 되며, 신청서는 함양군청 홈페이지 군정소식과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서식을 다운받으면 된다.

임대농장의 임대기간은 3년이며 대상작목은 딸기와 초화류로 작목별 각 1명 또는 2인 1조로 모집을 하고 임대료는 딸기 100만원/년, 초화류 50만원/년으로 청년농업인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임대료를 최소화 하였다.

온실은 각종 재해에 대비하기 위해 내재해형 하우스로 설치를 하였고 딸기는 3중다겹보온 커튼, 고설베드, 양액시설, 개별 난방기, 급수시설 등이 갖추어져 있으며, 초화류는 1중 커튼, 벤치베드 2라인, 급수시설 등이 갖추어져 있다.

특히 청년농업인이 임대를 하여 영농정착에 필요한 농업기술, 농업경영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도록 하고 ICT를 활용한 시설원예농장 창업의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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