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은 올해부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방과 후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를 운영한다.(합천군청)/ⓒ뉴스프리존 DB
합천군은 올해부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방과 후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를 운영한다.(합천군청)/ⓒ뉴스프리존 DB

[뉴스프리존,합천=정병기 기자] 경남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올해부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방과 후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의 청소년에게 방과후 학습지도, 생활관리, 다양한 체험활동 및 자기개발활동, 상담을 통한 정서지원 등 종합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합천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오는 3월부터 본격적인 프로그램이 시행될 예정이며, 교과학습(국어, 영어, 수학), 체험활동(목공예, 발명과학, 핸드니팅 등) 뿐 아니라 직업체험, 도자기체험, 가상현실체험, 드론체험 등 주말 체험활동도 운영할 예정이다.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현재 이용 청소년을 모집 중이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재료비 본인부담)로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다. 

문준희 군수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성공적으로 정착하고,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신축 이전한 합천군청소년문화의집(대야주희망공원 옆) 내에 위치해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합천군청 노인아동여성과 여성청소년담당 또는 합천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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