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동우화인켐 8953 만원 (주) 정원투어 5000만원 기부
사랑의 온도탑 제작비 2000만원 경기도 31개 지자체 점등

[평택 =뉴스프리존] 김경훈 / 김정순 기자 = 평택역 광장에  사랑의 온도탑이 켜졌습니다.

코로나19 2단계 상황에서 정장선 시장은  지난 2일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 등 관계자들과 사진촬영으로 제막식을 대신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주)동우 화인켐 임승훈 상무이사는 8953만원을, ㈜정원투어 이수한 대표이사는 5000만원을 기부했습니다.

평택시의 올해 목표 모금액은 지난해와 같이 7억원이고, 100% 달성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사랑의 온도탑 제작비는 얼마나 들어 갔을까요.

평택역 광장의 경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평택시가 공동으로 2000만원을 들여 제작했습니다.

그러니까 경기도 31개 지자체에서 세운 온도탑을 대충 따져 보면 6억2000만원이 들어간 것 같습니다.

전국적으로 보면 어마어마할 것 같습니다.  하여튼 코로나 2단계에서 3단계까지 검토중인 상황에서 급감하고 있는 실물 경기.  영하의 날씨가 이어 지자 지역사회의 온정이 더욱 절실해 졌습니다. 여기는 평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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