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맞춤아트홀, 국립발레단 꿈나무 발레 교실 운영

[안성=뉴스프리존] 김경훈 기자 = 안성시의 안성맞춤아트홀과 국립발레단이 국립발레단 꿈나무 교실 발레 수업을 연다.

8일 안성시에 따르면  오는 31일부터 8개월 간 운영되는 국립발레단 꿈나무 교실은 국립발레단 단원 출신 강사가 직접 참여해 학생들에게 발레의 기초를 가르치는 프로그램이다.

경기도에서는 안성만 유일하게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2회 운영되며, 전액 무료다.
교육기간동안 학생들은 국립발레단과 더불어 작품을 제작하고 연말에는 안성맞춤아트홀 대공연장에서 국립발레단원과 함께 합동 공연의 기회가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