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프리존]김회경 기자= 통영시는 28일 미륵도관광특구 발전협의회가 지역 인재육성에 동참하기 위해 인재육성기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28일 미륵도관광특구 발전협의회가 통영시 인재육성기금을 기탁하고 있다.(사진=통영시)
28일 미륵도관광특구 발전협의회가 통영시 인재육성기금을 기탁하고 있다.(사진=통영시)

미륵도관광특구 발전협의회는 미륵도 내 봉평동, 미수동, 산양읍의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올해 3월 결성한 단체로, 미륵도지역 관광사업 진흥을 위해 축제, 조사, 연구, 홍보, 시설개선, 상거래질서 확립, 소비자보호, 지역사회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미륵도 관광특구 발전협의회 전기철 회장은 “통영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들이 꿈꾸는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미륵도 관광특구 활성화에 일조해 통영 관광 진흥에 밑거름이 되겠다”고 말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어려운 경기 여건 속에서도 지역 교육 경쟁력 강화와 미래 인재육성을 위한 기부를 실천해주신 미륵도 관광특구 발전협의회 회장과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탁금은 지역 청소년의 꿈을 키우는 소중한 자산이 될 것”이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