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재중이 지난 17년을 되돌아봤다.
김재중은 22일 자신의 SNS에 '17년이 이렇게 또 흘러가고 있지만 앞으로 살아가야할 인생, 지금 현재가 가장 젊고 건강하다. 내년에도 후회하지 않게 남은 올해도 건강하게 살아보려한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재중이 동방신기로 데뷔했을 때부터 솔로로 활동할 당시, 군 전역 후, 최근까지의 모습이 담겨있다.
게시물을 본 팬들은 '오빠와 함께 한 17년이 기적 같다. 고맙다', '이 모든 시간을 오빠와 함께 한 위는 참 복 받은 팬들이다', '믿고 따라간다. 앞으로도 잘 부탁한다', '오래 오래 함께 걸어가자', '행복하기만 하자. 아프지 말고' 등의 글로 그를 응원했다.
한편 김재중은 18일 웹드라마 '미스터하트' OST '불러봐도'를 부르며 계속해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