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100만 돌파' 임영웅의 손편지 "간절했던 처음처럼 초심 안 잃겠다"
'유튜브 100만 돌파' 임영웅의 손편지 "간절했던 처음처럼 초심 안 잃겠다"
  • 승인 2020.10.22 00: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임영웅이 21일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구독자가 100만 명을 달성한 가운데 직접 쓴 손편지로 감사인사를 전해 눈길을 끈다/사진=임영웅 유튜브채널 커뮤니티 캡처
임영웅이 21일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구독자가 100만 명을 달성한 가운데 직접 쓴 손편지로 감사인사를 전해 눈길을 끈다/사진=임영웅 유튜브채널 커뮤니티 캡처

'트로트히어로' 임영웅이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채널 구독자가 100만 명을 달성한 것에 대해 손편지로 감사함을 전했다.

21일 임영웅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임영웅' 커뮤니티에 손편지와 함께 '행복한 날 만들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모두 좋은 날 되세요. 사랑합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임영웅이 직접 쓴 손편지에는 '안녕하세요. 임영웅입니다. 가수라는 직업으로 여러분들을 만나 정말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데, 이렇게 유튜브를 통해 여러분들과 더욱 가까이 소통할 수 있다는 것이 늘 기쁘고, 행복합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방송 및 CF 촬영 현장 그리고 일상 등을 많은 분들께서 보시고 사랑해주시는 덕분에 구독자 100만이라는 엄청난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인사를 건넸다.

그러면서 '가수로서 사랑받는 것도 꿈만 같고 아직도 실감이 나지 않을 때가 많은데 유튜브 구독자 100만이라니 이 또한 실감이 나질 않네요'라며 '여러분들이 만들어주신 100만 구독자라는 영광, 늘 처음의 간절했던 마음처럼 언제나 초심을 잃지 않고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끝으로 '앞으로 늘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여러분들 찾아뵙겠습니다. 항상 건강하고 사랑합니다. 건행^♥'이라며 글을 마쳤다.

한편 임영웅은 이날 남자솔로가수 및 트로트 가수 중 유일하게 100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게 됐다. 단 5개월 만에 세운 기록이어서 놀라움을 자아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