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최소라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모델 최소라가 2일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할 것으로 예고되며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최소라는 지난 2012년 온스타일 ‘도전 수퍼모델코리아 시즌3’ 우승자 출신. 1992년생으로 올해 나이 28세로 F/W 2010 진태옥 컬렉션을 통해 데뷔한 이후 세계무대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YG KPLUS 소속의 모델이자 뉴욕과 파리, 런던, 밀라노 등에 에이전시가 있다.

고등학생 때 모델이 꿈인 친구를 따라 오디션을 갔던 최소라는 이 자리에서 캐스팅 제안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후 YG케이플러스 전속 모델로 활동하던 중 회사의 권유로 ‘도수코 시즌3’에 출연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014년 해외 데뷔 직후에는 유명 패션모델 정보 사이트인 모델스 닷컴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신인모델 TOP10에 선정됐다. 2017년 5월에는 여자 세계모델 랭킹 TOP50위에 이름을 올렸다.

최소라는 ‘도수코 시즌3’ 당시에도 뛰어난 결과물을 보여줬다. 그러나 출연 기간 중 안티팬의 습격을 당해 얼굴에 상처를 입는 불미스러운 사건도 있었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