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연, 음주운전 직접 사과 “반성하고 반성 하겠습니다”
박시연, 음주운전 직접 사과 “반성하고 반성 하겠습니다”
  • 승인 2021.01.20 07: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박시연 / 사진=박시연 인스타그램
박시연 / 사진=박시연 인스타그램

 

배우 박시연이 음주운전에 대해 사과했다.

박시연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가 직접 사과하는 게 맞기에 저의 개인 공간에 조심스럽게 글을 올립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먼저 물의를 일으켜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라며 “이유를 불문하고 해서는 안 될 일이었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안일하게 생각한 저 자신에 대해 후회하고 깊이 반성합니다. 저를 응원해 주시고 아껴주시는 분들께도 너무 죄송합니다”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박시연은 “다시 한 번 진심으로 반성하고 반성 하겠습니다”라고 사과했다.

한편 지난 19일 서울 송파 경찰서에 따르면 박시연은 17일 오전 11시 30분 서울 송파구 잠실동 잠실삼거리에서 좌회전 신호 대기 중인 승용차를 자신이 몰던 외제차로 들이받았다. 이날 경찰이 박시연을 상대로 음주 측정을 한 결과 혈중알코올농도는 0.097%로 면허취소 수준의 만취상태였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