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 딸 재시, “자퇴 X, 홈스쿨 4년째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입니다”
이동국 딸 재시, “자퇴 X, 홈스쿨 4년째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입니다”
  • 승인 2021.03.05 07: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재시 인스타그램
사진=재시 인스타그램

 

전 축구선수 이동국의 딸 재시가 자신의 '자퇴' 사실에 대해 해명했다.

재시는 지난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이동국 딸 재시, 자퇴한 모델 지망생', '이동국♥이수진 딸 재시·재아, 자퇴' 등의 제목의 기사를 캡처해 올리며 "자퇴 X, 홈스쿨 4년째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입니다"라고 밝혔다.

재시는 자퇴 후 공부를 안 하는 것으로 비춰지는 걸 의식해 이 같은 말을 전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이동국은 지난 1월 방송된 E채널 예능프로그램 '맘 편한 카페'에서 자신의 아이들이 홈스쿨링을 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이동국은 “쌍둥이 딸 재시, 재아가 초등학교 1~3학년까지는 학교를 다니다가 지금은 홈스쿨링을 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본인들의 의지였다. 집에서 공부하는 것만으로 충분하다고 했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날 이동국은 "쌍둥이 딸 설아 수아와, 막내 시안이도 '코로나19' 때문에 학교를 못 가서 자퇴 후 홈스쿨링으로 전환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한편 이동국은 지난 2005년 이수진 씨와 결혼해 슬하에 1남 4녀를 두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