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이 5월 종영한다.

8일 스포츠 동아는 방송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불타는 청춘’ 제작진이 최근 5월에 프로그램을 종영하기로 결정하고 막바지 촬영 일정을 조율 중이라고 단독으로 보도했다. 

매체는 마지막 방송 일자 등 세부사항은 현재 미정이라고도 전했다. 

2015년 2월 시작한 '불타는 청춘'은 중년 연예인들이 여행을 떠나 친구가 되는 과정을 그렸으며 배우 최민용, 구본승, 김광규, 강경헌, 강문영 등이 출연해 ‘불청 패밀리’로 활약하면서 시청자들을 만났다. 

특히 ‘원년 멤버’로 출연한 개그맨 김국진과 가수 강수지가 2018년 결혼에 골인해 국민적인 관심을 모았으며 덕분에 2017년 SBS ‘연예대상’ 베스트 팀워크상 등을 수상하며 6년간 큰 사랑을 모았다.

[뉴스인사이드 박유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