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뉴이스트 렌 "자칭 디카프리오·강동원…외모 집착 심했다"
'비디오스타' 뉴이스트 렌 "자칭 디카프리오·강동원…외모 집착 심했다"
  • 승인 2021.04.21 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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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방송캡처
사진=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방송캡처

그룹 뉴이스트 멤버 렌이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강동원 닮은 꼴을 자처했다.

20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는 '이거 완전 사기캐 아냐?' 다재다능 연기돌 특집으로 클릭비 출신 오종혁, 뉴이스트 렌, JBJ 출신 권현빈, 엑스원 출신 위아이 김요한 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렌은 "최근에 알았다. 제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를 닮았다는 걸"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뉴이스트 새 앨범 재킷 사진을 찍을 당시 모니터를 봤는데 디카프리오가 있더라. 뭔가 닮지 않았냐. 어릴 때부터 닮았다고 생각하긴 했는데 최근 사진을 보니까 너무 디카프리오 같이 나온 거다. 젊은 시절 디카프리오 그 느낌이었다. 뭔가 한국의 디카프리오 같다"고 뻔뻔하게 말했다.

MC 김숙은 "렌이 훨씬 잘생겼다"라고, 박소현은 "인정이다"라고 반응했다.

렌은 스스로를 "부산의 강동원"이라고 칭하기도 했다. 그는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어릴 때 외모에 집착이 심했다. 그래서 친구들한테 나 강동원 닮았냐고 항상 물어봤다. 그런데 친구들이 대답을 안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렌은 "학교 다닐 때 인기 좀 있었다. 두루마리 휴지에 편지를 다 써서 말아서 준 친구도 있었다"라고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