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론 최(최성재), 20대 나이 화려한 스펙…한예리 “옆에 있으면 든든해”
샤론 최(최성재), 20대 나이 화려한 스펙…한예리 “옆에 있으면 든든해”
  • 승인 2021.07.28 20: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공식 인스타그램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공식 인스타그램

 

‘유 퀴즈’에 샤론 최(최성재) 자기님이 출연한다.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28일 방송에는 칸과 아카데미에서 봉준호 감독의 통역을 맡으며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킨 샤론 최가 출연한다. 

샤론 최는 칸국제영화제부터 아카데미 시상식까지 영화 ‘기생충’의 수상 낭보가 전해지는 동안 봉준호 감독의 통역을 맡아 언론의 조명을 받았다. 특히 봉준호 감독 특유의 유머를 영어로 잘 전달하며 센스있는 통역으로 화제가 됐다.

하지만 샤론 최는 전문 통역가가 아니다. 그는 영화감독을 꿈꾸며 평소 시나리오 작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tvN ‘온앤오프’에 한예리가 출연했을 당시 영화 ‘미나리’ 홍보 일정을 함께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당시 한예리는 “저 분이 옆에 있으면 든든하다. 또 영화에 대해 잘 알고 있다”라고 신뢰를 나타냈다.

샤론최는 아직 20대 나이로 어린시절 미국에 거주하다 한국에서 초중고를 다닌 것으로 알려졌다. 외고를 졸업했고, 이후 유학을 가 영화공부를 했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