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자족 치킨, 자족식당 엄마가 손질하고 아들이 튀긴 치킨
광주 자족 치킨, 자족식당 엄마가 손질하고 아들이 튀긴 치킨
  • 승인 2023.01.30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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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생방송투데이’
사진=SBS ‘생방송투데이’

 

광주 자족 치킨이 소개됐다.

30일 방송된 SBS ‘생방송투데이’에는 광주 자족 치킨이 ‘자족식당’에 소개됐다.

전국민이 사랑하는 그 음식, 치킨. 자족으로 치킨을 만든다는 치킨을 찾아간 곳은 광주광역시였다. 이미 가게 안에는 손님들로 가득했다. 특히 가족 단위 손님들이 많아 눈길을 끌었다.

황금빛 치킨 옷부터 촉촉한 속살을 자랑하는 후라이드 치킨은 물론, 매콤달콤한 양념을 입은 양념치킨도 있었다. 무엇보다 그 넉넉한 양에 친구들과 함께 즐기기에도 좋았다. 그 맛에 한번 눈뜨면 치킨의 신세계가 열린다고.

이곳에서는 치킨을 시키면 밖에서 치킨을 가져왔다. 치킨을 먹는 곳과 튀기는 곳이 길 하나를 사이에 두고 분리되어 있었던 것. 포장을 전문으로 하다 손님들이 늘어나 가게를 늘리며 생긴 독특한 구조였다.

치킨은 미리 튀겨두지 않고 주문이 들어오면 조리를 시작했다. 여기에 어머니가 직접 닭 손질을 했다. 가게에서 30분 거리에 있는 농장에서 가져오는 닭은 그 신선함이 남다를 수 밖에 없었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