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리조트 제주가 지난 10일 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관한 2020년 환경정보공개 대상 시상식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은 전국 1,608개 대상 기업에게 환경정보 우수공개를 독려하여 전국단위 공모를 진행, 신청기업중 서류 및 현장심사를 통해 선정된 7개 기업에 수상의 영광이 돌아갔다.
한화리조트 제주는 특별상에 선정됐다.
시상식은 이날 서울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대강당에서 열렸다.
한편 환경부는 환경기술 및 환경산업 지원법'에 따라 환경에 영향이 큰 기업이나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환경정보공개를 의무화하는 환경정보 공개 제도를 도입, 자발적인 환경경영 확산과 환경정보 공개를 성실히 이행하고 환경경영 활동이 우수한 기업과 기관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한화리조트 제주는 목표 환경 규제에 맞춰 온실가스 배출량 관리, 소각장 폐열 활용 ,LED 조명 사용, 전기차 충전기 사용, 음식물감량기 도입, 근로자 환경안전교육 실시 등 다양한 환경경영 활동을 시행하고 있어 이번 시상식에서 특별상을 수상한 것이다.
한화리조트 제주는 "앞으로도 환경의 소중함을 늘 상기하여 미래를 위한 지속가능경영에 힘쓰며,기업 경영의 모든 단계에서 오염방지 및 지속적 개선활동 실시, 경영활동 전 과정에서 소요되는 모든 자원과 에너지의 근원적 제어를 통하여 자원과 에너지의 효율적 이용과 절감 노력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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