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 제주도당 신임 대변인 강충룡 제주도의원과 장성철 제주도당 위원장. ©Newsjeju
▲ 국민의힘 제주도당 신임 대변인 강충룡 제주도의원과 장성철 제주도당 위원장. ©Newsjeju

국민의힘 제주도당 대변인에 강충룡 제주도의회 의원(송산·효돈·영천동)이 임명됐다.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2일, 대변인에 강충룡 의원을 임명하고 장성철 도당위원장이 임명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도당 관계자는 "제주 제2공항의 정상적 추진, 음식물쓰레기처리 시설 등의 환경기초 인프라 확충 등에 역점을 두고 의정 활동을 해 온 점을 고려해 강충룡 의원을 대변인에 임명했다"고 설명했다. 

신임 강충룡 대변인은 지난 2018년 지방선거 당시 바른미래당 광역의원 후보 중 전국에서 유일하게 지역구에서 당선되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강충룡 대변인은 "제주도정과 제주도의회 현안을 중심으로 국민의힘 입장을 도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리는 역할을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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