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 농협 참여, 농업인 300명 수강

▲ 서귀포시 농업대학 공동학장인 농협서귀포시지부와 대정농협·안덕농협은 서귀포시 행정지원을 통해 19일(월) 각 농협 본점 회의실에서 “2021년 서귀포시 농업대학”개강식 가졌다. ©Newsjeju
▲ 서귀포시 농업대학 공동학장인 농협서귀포시지부와 대정농협·안덕농협은 서귀포시 행정지원을 통해 19일(월) 각 농협 본점 회의실에서 “2021년 서귀포시 농업대학”개강식 가졌다. ©Newsjeju

서귀포시 농업대학 공동학장인 농협서귀포시지부(지부장 현학렬)와 대정농협(조합장 이창철)·안덕농협(조합장 유봉성)은 서귀포시 행정지원을 통해 19일(월) 각 농협 본점 회의실에서 “2021년 서귀포시 농업대학”개강식을 개최했다.

서귀포시 농업대학은 1차산업 경쟁력강화 및 전문 농업경영인 양성을 목적으로 2012년부터 시작해 지금까지 총 9기에 걸쳐 634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올해는 농업인의 편의를 위해 6개 농협에 300명까지 수강생 모집을 확대했다.

이날 대정농협과 안덕농협을 시작으로 오는 20일 중문농협, 21일 서귀포농협, 22일 위미농협, 5월 7일 성산일출봉농협 순 개강예정으로 4개월간 영농기술과 마케팅기법, 교양 및 현장교육이 진행된다.

공동학장인 현학렬 지부장은 인사말에서 “코로나19 등 급변하는 농업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제주농업의 경쟁력 강화와 전문 농업인 육성을 위해 농업대학을 운영하게 됐으며, 농업인 스스로 역량을 키우고 변화와 혁신에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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