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슈켄트=뉴스코리아) 최신 특파원 = 현지시간 5월 21일 토요일  타슈켄트 한국 교육원 대강당에서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중앙아시아 협의회(회장: 허선행) 가 주최한  '2022 청소년 평화통일 골든벨'이 성황리에 개최 됐다.

해외 거주 교민 자녀들에게 올바른 역사 정립과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 함양의 목적을 두고 2021년에 이어 올해 두번째로 치러진 이번 행사에는 김희상 주 우즈베키스탄 대한민국 대사의 축사와 타슈켄트 1세종학당 K-POP 동아리 'DMZ와, Agma'(아그마)'의 축하공연등이 함께 했다.

30명의 학생들이 참가한 이 행사에서 최우수상에는 우아린(18세) 학생이, 우수상은 김하늘(16세), 함채원(14세) 학생들이, 장려상은 김유온(15세), 조한결(16세), 조한비(18세) 학생등이 수상했으며 한글학교상에는 송유림 (14세) 학생이 수상 했다.

행사를 주최한 허선행 민주평통 중앙아시아협의회 회장은 인사말에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을 통해 평화의 소중함을 익히 잘알고 있기에 오늘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와 통일된 조국의 미래 주역이 되기를 담아 이 행사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