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고산농협(조합장 고영찬) 여성조직 고향주부모임(회장 이옥자)은지난 4월 24일 한경면 119센터 인근 용수리 영농회 일대에서 고향주부모임회원 및 직원 35명이 참여한 가운데“영농 후 영농자재폐품 집중수거 캠페인 및 일주도로변 꽃길 잡초제거”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였다.
관내 겨울 채소류 밭작물(브로콜리, 콜라비, 양배추, 무 등) 영농이 마무리됨에 따라 농지에 있는 비닐, 트레이, 농약 병, 호스 등을 순회하며 수거하고, 아름다운 일주도로변 꽃길 화단에 잡초뽑기로 깨끗한 농촌 마을 가꾸기 환경정화도 병행하여 실시하였다.
고향주부모임 이옥자 회장은 “ 본격적인 관광시즌이 다가옴에 따라 관내 내방객들의 마음의 힐링을 통해 행복하고 건강한 일상생활을 영위하였으면 하는 바램으로 이번 캠페인을 실시하게 되었다.”며“ 깨끗한 내고향 가꾸기에 함께 해 주신 회원 및 직원 여러분께 수고하셨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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