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도지사는 6일 제68회 현충일을 맞아 수원현충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께 참배했다.

김 지사는 “캄캄했던 시대를 누구보다 빛낸 분들, 삶을 다 바쳐 공동체의 미래를 지켜주신 분들이다”라며 “사 신 공익 앞에 목숨까지 내놓은 숭고한 희생이자 고귀한 헌신이었다”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그분들의 정신을 기리고 명예를 살피며 그 정신을 잇는 일은 우리 몫이다”라며 “경기도는 올해 도내 참전유공자께 드리는 참전명예수당을 53% 인상했다”라고 전했다.

김 지사는 “서, 대전에 이어 대한민국 제3의 국립현충원을 경기도 연천에 조성 중이다”라며 “한국전쟁 정전 70주년을 맞아 독립, 호국, 민주화를 뒤이어 ‘더 큰 평화’를 계승해내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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