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국난극복을 위하여 내실있고 신속한 인사청문 절차 진행을, 강성우 대변인”

기사입력 2020.12.05 21:20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강.jpg
더불어민주당 강성우 대변인,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하고 있다.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코로나19 3차 대유행으로 대한민국이 멈춰서고 있습니다. 코로나 번아웃에 따른 국민의 피로도가 크기에 그 어느 때보다 정부의 발 빠른 대처와 안정적인 정책 추진이 중요하다고 더불어민주당 강선우 대변인은 12월 5일(토) 오전 11시 40분에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했다.
 
강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국민의힘은 벌써부터 ‘혹평을 위한 혹평’, ‘비판을 위한 비판’에 나서며 국정운영 발목잡기에 예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비상한 상황입니다. 내실 있는 검증이 신속하게 이뤄져야 할 것입니다. 하루라도 빨리 민생을 위해 시급한 일을 할 수 있도록 초당적 협력에 나서 줄 것을 거듭 부탁드립니다. 정부당국과 더불어민주당은 혹시 모를 행정 공백과 이에 따른 국민 불편이 없도록 인사청문 과정 내내 기민하게 깨어있겠다고 밝혔다.

     

이어 무역의 날, 무역인 여러분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드린다. 코로나19로 전 세계가 위축되었습니다. 순식간에 하늘길과 뱃길이 끊어졌고,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가 국경보다 높은 장벽이 되었습니다. 충격은 컸지만, 회복은 더딥니다. 그 어느 때보다 무역인 여러분이 겪는 위기감이 큽니다. 그러나 돌파구는 언제나 무역입니다. 대한민국 경제의 어제를 일으켜 세운 것도, 오늘은 지키고 있는 것도, 내일을 그려나가는 것도 결국 무역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제57회 무역의 날을 맞아 우리 경제를 뒷받침해온 무역인 여러분의 노고와 헌신에 깊은 존경과 감사의 박수를 보냅니다. 무역인 여러분이 추구해온 더 넓은 개방과 포용, 끝없는 도전과 혁신은 대한민국 경제를 이끌어간 원동력입니다. 코로나19 시대를 맞은 세계 시장,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지혜가 간절합니다. 정부당국과 더불어민주당이 함께 하겠습니다. 무역강국 대한민국을 향한 길에 필요한 할 수 있는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종록 기자 rokjongkkk@hanmail.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선데이뉴스신문 & www.newssund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신문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