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수영연맹과 천안시수영연맹이 주최·주관...충남도체육회·천안시·천안시체육회 후원
"도민이 더욱 안전하고 좋은 시설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기반을 든든히 다질 것"
양승조 충남지사는 28일 천안 한들문화센터 수영장에서 열린 ‘제2회 충청남도지사기 생활체육수영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대회 개최를 축하하고 참가 선수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개회식 전날인 지난 27일부터 이틀간 ▲ 초등부 ▲ 중학부 ▲ 선수부 ▲ 성인부 등으로 나눠 펼쳐진 이번 대회는 15개 시·군 500여 명의 선수·임원이 참가했으며, 양 지사와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하여 김덕호 충남도체육회장·김영수 충남도수영연맹 회장·나유순 천안시수영연맹 회장 그리고 선수 및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 선언·유공자 표창·선수 및 심판 선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양 지사는 이 자리에서 “도는 생활체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도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여유와 활기를 주는 문화·예술·체육’을 20대 도정 과제 중 최우선 과제로 삼아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면서 “충남스포츠센터 건립, 공공체육시설 확충 등을 추진해 도민이 더욱 안전하고 좋은 시설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기반을 든든히 다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충남도수영연맹과 천안시수영연맹이 주최·주관하고, 충남도체육회·천안시·천안시체육회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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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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