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을 청년의 메카로 만들고, 청년들이 이상을 이룰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역설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은 지난달 28일 우보 민태원기념사업회로부터 명예회원패를 전달받은 후 기념사업회 임원들 및 조규선 전 서산시장(서산문화재단 대표이사)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성일종 의원 제공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은 지난달 28일 우보 민태원기념사업회로부터 명예회원패를 전달받은 후 기념사업회 임원들 및 조규선 전 서산시장(서산문화재단 대표이사)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성일종 의원 제공

국민의힘 성일종(재선, 서산·태안) 의원은 지난달 28일 우보 민태원기념사업회(회장 김가연 시인)로부터 명예회원패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명예회원패를 전달 받은 성 의원은 “서산을 청년의 메카로 만들고, 청년들이 이상을 이룰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역설했다.

김가연 우보 민태원기념사업회 회장은 “높은 이상과 뜨거운 열정으로 미래를 선도해 나가며 청년들의 귀감이 되는 인사들을 명예회원으로 하는 회칙에 따라 지난 11월 9일 임시 총회에서 성일종 국회의원, 맹정호 서산시장, 이연희 서산시의회의장, 김병묵 신성대 총장, 김수복 단국대 총장, 이선희 서산교육지원청 교육장, 최길학 서산상공회의소 명예회장 등 7명을 명예회원으로 의결하고 코로나19로 인해 임원들이 방문하여 명예회원패를 전달했다”고 전했으며, 명예회원패 전달은 기념사업회 임원들이 지난달 28일 성 의원의 서산 사무실을 방문해 이루어졌다.

우보 민태원기념사업회는 열정·사랑·이상의 청춘 정신을 기리기 위해 지난 10월 7일 창립됐으며, 이날 명예회원패 전달 행사에는 김가연 회장을 비롯하여 조규선 서산문화재단 대표이사·김일형 부회장·김인숙 감사·김지만 사무국장 등 기념사업회 임원과 안원기 서산시의원이 함께 했다.

한편, 우보 민태원 선생은 1894년 충남 서산시 음암면에서 태어나 소년시절을 보내고 16세 서울로 올라갔다. 고등학교 국정 교과서에 수록됐던 ‘청춘예찬’을 썼으며, 서산시 입구에 우보 민태원 선생 청년예찬문비가 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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