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지역 장애인 600여명 가정으로 라면·마스크·수건 등 생필품 전달
"중구의회에서도 장애인들의 복리증진과 권익신장을 위해 최선의 노력 다할 것"

김연수 대전 중구의회 의장이 20일 오전 11시 대전시지체장애인협회 중구지회에서 주관한 제41회 장애인의 날 생필품 나눔행사에 참석하여 인사말을 하고 있다. / 대전 중구의회 제공
김연수 대전 중구의회 의장이 20일 오전 11시 대전시지체장애인협회 중구지회에서 주관한 제41회 장애인의 날 생필품 나눔행사에 참석하여 인사말을 하고 있다. / 대전 중구의회 제공

대전 중구의회는 20일 오전 11시 김연수 의장이 대전시지체장애인협회 중구지회(회장 김채란)에서 주관한 제41회 장애인의 날 생필품 나눔행사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제41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단체·기관 등으로부터 후원받은 라면·마스크·수건 등으로 구성된 생필품을 관내 장애인 600여명 각 가정으로 전달한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후원 단체와 장애인협회 직원 등 최소인원으로 간소하게 진행되었다.

김 의장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이 장기화되는 등 많은 어려움 가운데서도 장애인의 권익신장과 복지향상에 헌신적으로 노력해 오신 김채린 회장님과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중구의회에서도 장애인들의 복리증진과 권익신장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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