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공자 복지증진 활동 적극 펼친 민간인 14명과 보훈 업무에 성심 다한 시·군 공무원 11명 등 25명 선정
김명선 의장 "진정한 보훈의 의미 실현할 수 있도록 각종 시책 적극 발굴하는 등 많은 관심을 기울일 것"

충남도의회는 16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김명선 의장과 신동헌 의회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훈 정신을 실천하고 방역에 헌신한 유공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하여 '보훈·방역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 충남도의회 제공
충남도의회는 16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김명선 의장과 신동헌 의회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훈 정신을 실천하고 방역에 헌신한 유공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하여 '보훈·방역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 충남도의회 제공

충남도의회(의장 김명선)는 16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김명선 의장과 신동헌 의회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훈 정신을 실천하고 방역에 헌신한 유공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하여 ‘보훈·방역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훈 유공자는 보훈단체에 소속돼 유공자 복지증진 활동을 적극 펼친 민간인 14명과 보훈 업무에 성심을 다한 시·군 공무원 11명 등 25명이 선정됐으며, 코로나19 확산 예방에 힘쓴 소방·보건 공무원 54명은 방역 유공자 표창 대상자로 이름을 올렸고, 이날 시상식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대표 인원만 참석했다.

김 의장은 “조국 수호에 헌신한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진정한 보훈의 의미를 실현할 수 있도록 각종 시책을 적극 발굴하는 등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김 의장은 이어 “장기간 코로나19 사태를 겪는 동안 방역에 헌신한 보건·의료·방역 분야 종사자 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도의회에서도 우리 사회의 안녕과 행복을 위해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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