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섭 기자
2020 농림어업총조사 조사요원 모집포스터.수정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시는 올해 12월 1일부터 18일까지 실시되는 ‘2020농림어업 총조사 현장조사요원을 모집한다.
25일 시에 따르면 이번모집은 총 292명으로 총조사 업무를 총괄하는 ‘총관리자’, 현장조사 지도 및 지원을 담당하는 ‘조사관리자’다.
또, 가구를 방문해 조사표를 작성하는 ‘조사원’ 등으로 선발된 조사요원은 조사방법 등을 교육 후 조사에 임하게 된다.
이번 조사는 종이 없는 전자조사로 실시되므로 만 18세 이상이면서 업무에 사명감과 책임감이 투철하고 스마트폰을 다룰 줄 아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조사요원에 지원할 수 있다.
희망자는 이달 26일부터 11월 9일까지 농림어업총조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거나, 11월 2일부터는 각 군·구청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합격자는 11월 10일 이후 각 군·구청 및 농림어업총조사의 홈페이지에 공지되며, 모집 확정자에게 사이버교육 수강안내 문자메시지(SMS)가 발송될 예정이다.
김세헌 市데이터혁신담당관은 “농림어업총조사는 농산어촌의 지역개발계획을 정책을 수립하는 데 중요한 조사다고 말했다.
이어, 조사요원의 역량에 따라 자료의 정확성이 좌우되므로 우수한 많은 분이 사명감과 자부심을 가지고 적극 조사요원에 지원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