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 뉴스]▷내일부터 '교통비 절약' K-패스 시작...혜택은? ▷임신 중 급성 중증 고혈압, 신속한 치료 가능
[내외방송 뉴스]▷내일부터 '교통비 절약' K-패스 시작...혜택은? ▷임신 중 급성 중증 고혈압, 신속한 치료 가능
  • 정지원 아나운서
  • 승인 2024.04.30 17:25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내일부터 '교통비 절약' K-패스 시작...혜택은?
▷임신 중 급성 중증 고혈압, 신속한 치료 가능

(내외방송=정지원 아나운서/ 편집 박용환 기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내외방송 뉴스입니다.


1. (사회)내일부터 '교통비 절약' K-패스 시작...혜택은?

5월 1일부터 교통비의 최대 53%를 환급받을 수 있는 'K-패스'가 시작됩니다.

K-패스는 월 15회 이상 정기적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지출금액의 일정비율을 다음달에 돌려받을 수 있는 교통카드입니다.

시내 또는 마을버스, 지하철과 광역버스, GTX를 이용하는 35세 이상 일반인은 교통비의 20%, 만 19세에서 34세인 청년층은 30%, 저소득층은 53.3%까지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월평균 7만 원을 지출하는 이용자의 경우 일반인 1만 4천 원, 청년층 2만 1천 원, 저소득층 3만 7천 원을 절감할 수 있습니다.

K-패스 가입은 5월 1일 이후 공식 앱이나 누리집에서 회원가입 후 10개 카드사에서 발급받은 카드 번호를 등록하면 되고, 기존 알뜰교통카드 이용자는 기존 앱이나 누리집에서 회원 전환을 한 후 사용할 수 있습니다.

 

 

 


2. (사회)임신 중 급성 중증 고혈압, 신속한 치료 가능

앞으로 급성 중증 고혈압을 앓는 임산부는 치료제를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오늘 임신 중 급성 중증 고혈압 치료제 등 의약품 8개 품목을 국가필수의약품으로 신규 지정했습니다.

국가필수의약품으로 지정되면, 환자들이 안정적인 공급을 받을 수 있도록 제조사가 해당 의약품의 품목허가 갱신이나 생산 변경 허가와 심사 등을 받을 때 신속한 처리 등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번에 지정된 국가필수의약품은 임신 중 급성 중증 고혈압 치료제인 '히드랄라진 주사제'와 항정신성 약물로 인한 좌불안석증 치료제인 '프로프라놀롤 정제', 영아가 근육 등의 갑작스러운 수축으로 몸통이나 목, 팔다리를 굽히거나 펴는 동작을 반복하는 영아연축 치료제인 '비가바트린 정제' 등입니다.

식약처는 "최근 의료현장에서 해당 의약품 공급이 불안정해 국가 차원의 안정적인 공급 관리가 필요하다"고 지정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간추린 뉴스]

 

이어서 간추린 뉴스입니다.

 

1. 복지부 "더 내고 더 받는 연금안, 미래세대 부담만 가중"

보건복지부가 '더 내고 더 받는' 소득보장안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습니다.

복지부는 오늘 재정추계 보고에서 "이 보장안은 현재보다 재정을 더 악화시켜 재정안정을 위한 연금개혁 목적에 부합하지 않고, 미래세대 부담만 가중시킨다"고 말했습니다.

 

2. 준공 후 미분양 주택, 1만 2천가구...8개월 연속 증가

부동산 경기가 침체되면서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이 8개월 연속 증가했습니다.

오늘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전국의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은 지난달 1만 2천 1백 94가구로 한 달 새 2.8% 늘었습니다.

 

3. 삼성전자, 반도체 덕에 흑자 전환...5분기 만

삼성전자가 반도체 업황 회복으로 5분기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오늘 공시를 통해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6조 6천 60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약 931%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4. 공항서비스 '신속성' 평가서 인천·청주·광주 공항 A등급

지난해 국토교통부의 공항서비스 '신속성' 평가에서 인천과 청주, 광주 공항이 A등급을 받았습니다.

이어 김포와 김해, 제주와 대구 공항이 B등급을 받았으며 이용자 만족도는 모든 공항이 '만족'으로 평가됐습니다.

 

빠른 뉴스, 행복을 주는 내외방송 정지원입니다.

 

정지원 아나운서
정지원 아나운서 다른기사 보기

관심기사

오늘의 이슈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 : (주)내외뉴스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04690
  • 인터넷신문등록일자 : 2017년 09월 04일
  • 발행일자 : 2017년 09월 04일
  • 제호 : 내외방송
  • 내외뉴스 주간신문 등록 : 서울, 다 08044
  • 등록일 : 2008년 08월 12일
  • 발행·편집인 : 최수환
  •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 13 (뉴스센터)
  • 대표전화 : 02-762-5114
  • 팩스 : 02-747-5344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유진
  • 내외방송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내외방송.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nwtn.co.kr
인신위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