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조희성 대표원장
사진. 조희성 대표원장

[팜뉴스=이석훈 기자]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와 더불어 대중교통에서도 노마스크를 할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피부 트러블로 인해 마스크를 쉽게 벗지 못하는 이들도 있다. 마스크를 착용하다 보니 자외선 차단제나 보습을 충분히 하지 않아 피부 트러블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특히 봄철 강한 자외선에 갑자기 노출되면 피부가 민감하게 반응해 기미, 잡티 등의 피부 손상이 심해질 수 있다. 피부에는 멜라닌 색소를 생성하는 세포가 있으며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햇빛 또는 여러 요인들로 멜라닌 세포의 활성도가 증가하게 되면 다량의 색소를 만들어 기미나 주근깨, 잡티 등 색소 질환들이 발생한다.

기미는 자외선 및 노화와 호르몬의 영향으로 발생하는 불규칙한 모양과 다양한 크기의 갈색 점을 말한다. 양쪽 광대와 뺨을 중심으로 대칭적인 발생을 하며 여성의 경우 임신, 출산 등 호르몬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주근깨는 비교적 젊은 10, 20대에게서 많이 나타나며 황갈색 반점을 띄는 것이 특징이다.

일상생활에서 기미, 잡티를 예방하고 싶다면 외출 시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고 항산화 비타민제와 채소를 섭취해야 한다. 이미 진행된 색소 질환은 전문적인 치료를 받는 것이 필요할 수 있다.

그중 GV레이저는 기미, 주근깨, 잡티 등의 색소 질환은 물론 안면홍조, 여드름 흉터 치료 등의 효과가 있다. 마취과정이 생략될 정도로 통증이 비교적 적은 시술이며, 시술 후에는 회복 기간이 거의 없는 편이다.

다만, 피부 상태, 증상에 따라 맞는 레이저 모드와 횟수 차이가 있으므로, 피부 타입에 맞는 레이저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글. 대구 셀의원 조희성 대표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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