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과 제품 판매도 계획해 소비자 구매 영역 넓힐 것"

25일 롯데제과가 22일 공식 자사몰 ‘롯데스위트몰’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사진=롯데제과>
▲ 25일 롯데제과가 22일 공식 자사몰 ‘롯데스위트몰’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사진=롯데제과>

 

[폴리뉴스 김미현 기자] 롯데제과가 공식 자사몰 ‘롯데스위트몰’을 오픈했다. 

롯데제과는 여러 차별화 콘텐츠로 운영하는 공식 자사몰 '롯데스위트몰'을 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롯데제과는 우선 롯데스위트몰을 통해 과자 정기구독 서비스 ‘월간 과자’를 상시 운영 서비스로 전환했다. 그전에는 지난해 6월부터 3차에 걸쳐 공식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을 통해 선착순으로 서비스 신청을 받았다.

또 ‘햇님 상회’ 코너를 통해 한정판으로만 선보였던 뉴트로 패키지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지금 신상’ 코너를 통해 롯데제과의 여러 신제품을 한눈에 구입할 수 있다.

‘롯데스위트몰’은 사용자의 구매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메뉴를 직관적으로 구성했다. 온라인 구매의 장점을 살리기 위해 받는 이의 주소를 몰라도 제품을 보낼 수 있는 ‘선물하기’ 기능 등을 만들었다.

또 ‘롯데스위트몰’은 고객에게 과자에 대한 여러 정보와 재미를 전하는 식품 큐레이션몰을 지향한다. 실시간 제품 판매 순위를 보여주는 콘텐츠와 맛, 원료, 식감 등의 키워드를 순서에 따라 선택하면 해당 상품을 추천해주는 큐레이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 제품의 레시피를 제공해 이를 이용해 나만의 요리를 만들 수 있도록 다채로운 정보도 제공한다. 

아울러 어린이 견학 명소로 유명한 롯데제과 ‘스위트팩토리’ 체험 신청도 기존 홈페이지에서 이관해 ‘스위트몰’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롯데스위트몰’을 PC, 모바일 등으로 접속 가능하며, 앞으로 앱(APP)으로도 개시할 예정"이라며 "과자뿐 아니라 빙과 제품 판매도 계획해 소비자의 구매 영역을 넓힐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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