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판교오피스. <사진=카카오뱅크 제공>
▲ 카카오뱅크 판교오피스. <사진=카카오뱅크 제공>


[폴리뉴스 강민혜 기자] 카카오뱅크가 새해 첫 경력직 채용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금융IT개발, 서버개발, 리스크, 비즈니스, 서비스기획, 준법감시, 감사, 고객서비스 등 8개 분야 43개 직무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디지털 콘택트가 가속화함에 따라 우수한 인재를 대거 채용해 금융서비스 혁신 역량을 강화하려는 것”이라며 “채용 규모는 세 자릿수”라고 말했다.

현재 카카오뱅크의 직원 수는 890여 명이다. 이번 채용이 끝나면 상반기 중 직원 수가 1000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모집 분야별 자격요건과 직무내용 등 세부사항은 카카오뱅크 인재영입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해당 사이트에선 카카오뱅크의 업무방식, 복리후생제도, 직무 인터뷰 등 채용 관련 정보가 제공된다. 1대1 온라인 상담도 가능하다.

한편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올해 3월엔 이번 경력 채용과 별도로 개발자 경력 공채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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