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1.23 (화)

  • 구름조금동두천 -11.7℃
  • 구름조금강릉 -7.8℃
  • 맑음서울 -11.2℃
  • 대전 -7.2℃
  • 맑음대구 -5.4℃
  • 맑음울산 -4.8℃
  • 광주 -5.0℃
  • 맑음부산 -3.7℃
  • 흐림고창 -5.1℃
  • 제주 0.2℃
  • 맑음강화 -11.6℃
  • 구름많음보은 -9.1℃
  • 구름많음금산 -7.1℃
  • 구름많음강진군 -2.3℃
  • 맑음경주시 -5.7℃
  • 맑음거제 -2.7℃
기상청 제공

경제

금융위원회, 연금저축펀드의 운용방식 및 투자대상 확대

연금저축펀드의 전문적·안정적 운용을 지원함으로써, 국민 노후자산의 보다 안정적인 관리가 가능

 

(포탈뉴스) 세제적격성이 인정되는 연금저축펀드는 기본적으로 가입자 개인의 책임 하에 운용이 이뤄진다.


그러나, 개인이 생업에 종사하면서 자신의 연금을 세심하게 운용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쉽지 않은 일이며, 특히, 최근 시장상황 상 전문가의 조력이 더욱 필요할 수 있다.


연금저축펀드 가입자 개개인이 겪는 운용 상 어려움 등을 완화하기 위해, 금융위원회는 기획재정부와 함께 연금저축펀드 관련 제도 개선을 추진한다.


(현행) 현재 소득세법령상 요건을 충족하는 연금저축펀드는 연간 400만원 이하 납입액에 대한 세액공제 혜택이 적용되는 세제적격 상품으로 분류되고 있다.


단, 연금저축펀드 가입자가 “직접 투자”하는 경우가 아닌, “일임·자문 형태로 투자”하는 경우에는 세제적격성 인정 여부가 불분명한 상황이다.


이 때문에, 연금저축펀드의 운용과 관련하여 전문가의 일임·자문 서비스가 연계되는 연금저축펀드 활성화에 어려움이 있다.


(개선) 금융위원회는 기획재정부와 함께 소득세법 시행령 유권해석을 통해, 소득세법령 상의 요건을 충족하는 연금저축펀드는 직접 투자하는 경우는 물론, 전문가의 일임·자문을 얻어 투자하는 경우에도 세제적격성을 인정하고자 한다.


가입자가 원할 경우, 일임·자문업자의 전문성을 활용해 연금저축펀드를 운용하는 것이 가능해짐에 따라, 연금저축펀드 운용의 전문성과 안정성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행) 현재 세제적격 연금저축펀드에서 투자 가능한 펀드(집합투자증권)의 범위에 공모리츠가 포함되는지 여부가 불분명한 상황이다.


이 때문에, 배당소득이 꾸준히 발생하고 변동성이 적은 공모리츠를 연금자산으로 활용하고자 하는 수요가 있음에도, 연금저축펀드를 통한 투자가 어려운 상황이다.


(개선) 금융위원회는 공모리츠는 자본시장법상 펀드로서, 연금저축펀드에서 투자가 가능한 대상임을 명확히 한다.


이르면 10월부터 시스템 준비가 완료되는 증권사부터 순차적으로 공모리츠 투자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일임·자문 서비스가 연계되는 세제적격 연금저축펀드의 활성화도 기대한다.


관련 상품이 신속하게 출시되면서도 투자자 보호에 문제가 없도록, 관계기관과 업계 상황을 면밀하게 모니터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금융위원회]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윤석열 대통령, 수석비서관 회의에서 늘봄학교 철저 준비, 단말기 가격 실질 인하 방안 강구 및 한파 대비 지시  (포탈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1월 22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했다.   대통령은 먼저 올해부터 실시되는 늘봄학교와 관련해 철저한 준비와 폭넓은 의견 수렴을 당부했다. 늘봄학교는 1학기 2,000개교를 시작으로 2학기 6,100개교로 확대돼 전국 모든 초등학교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대통령은 “프로그램 마련 및 전담인력 충원 등 늘봄학교 전면 실시를 위해 철저하게 준비하라”고 강조하고 “조만간 늘봄학교를 주제로 민생토론회를 개최해 학부모들의 의견과 바람을 폭넓게 청취하도록 준비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은 이어 오늘 오전 다섯 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논의된 ‘단말기유통법’ 규제 개선과 관련해 “단통법 폐지 이전이라도 사업자 간 마케팅 경쟁 활성화를 통해 단말기 가격이 실질적으로 인하될 수 있도록 방안을 강구하라”고 말했다.   대통령은 또 내일부터 시작되는 한파에 대한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대통령은 “내일부터 기온이 급강하하여 한파가 시작된다고 하는데, 취약계층의 난방 등 안전과 돌봄에 만전을 기하라”고 당부하고, 이에 더해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이 한파와 폭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