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 부산동현교회(담임 허은 목사, 동부산노회)가 5월21일 오후 2시에 부산시 연산구 연제동에 새성전을 건축하고 새로 건축한 교회당 영광홀에서 새성전 입당 및 헌당감사예배를 드렸다.

1부 예배는 담임 허은 목사의 사회 가운데 총회 회계 홍석환 장로의 기도, 동부산노회 서기 홍석진 목사의 성경봉독, 부산동현교회 할렐루야중창단의 찬양 후 총회장 배광식 목사가 왕상 8:10-11을 본문으로 '영광이 충만한 교회'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봉헌송과 함께 당회장 허은 목사의 사회 가운데 진행된 2부 헌당식은 건축위원장 전재봉 장로의 건축경과보고, 건축위원장이 담임목사에게 열쇠드림, 당회장 허은 목사의 헌당기도와 봉헌선포에 이어 당회장 허은 목사가 쿨스종합건설 대표 김낙두 장로, 건축위원장 전재봉 장로, 건축위원 김사천 집사, 김윤근 집사에 대해 감사패 전달을 했다. 

3부 감사 및 축하는 당회장 허은 목사의 사회 가운데 전국영남교직자협의회 대표회장 강진상 목사, 전국장로회연합회 회장 김봉중 증경노회장.부산신학교 이사장 이진철 목사, 연제구 이주환 국회의원, 연제구 김해영 전국회의원의 축사, 연제8동 주민에 대한 나눔(50가정), 연제구 미자립교회에 대한 격려금 전달(5개 교회) 후 홍동의 장로의 광고를 하고 동부산노회 노회장 배영조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한편 부산동현교회는 2020년 11월 2일 당회에서 새성전 건축을 결의하고 제직회, 공동의회 결의를 거쳐 12월 20일에 연산8동에 주택 4채를 구입하고 2021년 1월20일 쿨스종합건설과 지하1층, 지상4층 총면적 1689.80평방미터(511평)을 건축하기로 계약하고 3월 28일에 기공감사예배를 드렸다. 그리고 마침내 2022년 4월30일 준공검사가 마무리되어 5월21일에 새성전 입당 및 헌당감사예배를 드리게 되었다.

모든 순서를 마치고 부산동현교회 담임 허은 목사는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이고, 헌신한 모든 성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개혁타임즈(Reformed Times)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