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가흥1동, 국토대청결 운동으로 쾌적한 추석맞이 앞장서
영주시 가흥1동, 국토대청결 운동으로 쾌적한 추석맞이 앞장서
  •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20-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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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민 스스로 깨끗한 영주만들기 앞장서 뜻깊은 행사 될 것

경북 영주시 가흥1동(동장 오자금)은 지난 25일 민족 고유의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영주를 찾는 귀성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국토대청결 운동을 실시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등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실시한 이날 행사는 가흥1동 행정복지센터 전 직원은 물론 새마을지도자·부녀회,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바르게살기위원회, 관내 기관단체 회원 및 자원봉사자 등 100여명이 깨끗한 영주 만들기에 자발적으로 동참해 그 의미를 더했다.

주요 도로변과 공원에 방치된 쓰레기와 오물을 수거하고 새마을단체 주도로 서천둔치 및 공원의 풀베기를 통해 잡초를 제거하는 등 도시미관 개선과 명절 인구 이동에 따른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에도 집중해 주민들의 우려를 해소시키기 위해 노력했다.

오자금 가흥1동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국토대청결 운동을 실시함으로써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는 데 동참해 주신 가흥1동 기관단체 및 주민들에 감사드린다”며, “더욱이 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함께 자발적으로 참여해 더욱 뜻깊고 보람된 행사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가흥1동은 지난 18일부터 29일까지 ‘2020년 추석맞이 국토대청결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해 도시 미관 개선을 위한 화분제작, 환경정비 등을 실시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