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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농수산식품공사, 14년째 이어온 ‘사랑의 김장 나눔’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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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농수산식품공사, 14년째 이어온 ‘사랑의 김장 나눔’ 전달
  • 최영호 기자
  • 승인 2021.12.08 10: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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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산 재료 김장김치 1만 상자 560여개 복지시설·단체에 전달
▲ 사랑의 김장 나눔 전달식.
▲ 사랑의 김장 나눔 전달식.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6일 가락시장 유통인 봉사단체인 (사)희망나눔마켓과 함께 ‘2021 가락시장 사랑의 김장 나눔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가락시장 김장 나눔 활동이 오랜 기간 지속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후원과 지원을 해오고 있는 청과도매시장법인, 수산도매시장법인, 중도매인단체, 하역단체, 가락몰 임대상인 등 가락시장 유통인들이 함께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올해로 14년째인 ‘가락시장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는 가락시장 전체를 아우르는 나눔 봉사활동의 상징성과 자긍심을 대표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공사와 유통인들이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나눔을 확산하기 위해 매년 한마음 한뜻으로 진행해오며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함을 전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도 가락시장 유통인 모두가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3억100만원 상당의 국내산 재료로 완성한 김장김치 1만 상자를 취약계층과 복지시설‧단체(560여개) 등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였다.

공사 김경호 사장은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워진 시기에 따뜻한 사랑을 지속할 수 있어 다행이며, 김장 나눔에 참여한 유통인 모두에게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또한 (사)희망나눔마켓 박재욱 대표도 “가락시장을 대표하는 김장 나눔은 꼭 지켜야 할 값진 전통으로 앞으로도 매년 이웃사랑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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