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응환 충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마을방과후학교 개강식에 참석하여 인사말을 했다.
김응환 충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마을방과후학교 개강식에 참석하여 인사말을 했다.

[세계뉴스통신/충북 충주=문병철 기자] 지난 7월 4일 충주시 충주시청소년수련원(원장 이종진)에서 운영하는 지역중심 마을방과후학교 개강식을 가졌다.

개강식은 참여학생 및 학부모, 충주시청소년수련원 원장(이종진) 및 운영진, 충주교육지원청 교육장(김응환), 담당자, 충주시립우륵국악단 단무장(조영주) 등 관련자가 참석한 가운데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충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응환)은 지난 5월 충주시청소년수련원과 지역중심 마을방과후학교 운영을 위한 계약체결함으로써 상호 교육정보의 공유와 교육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지역 문화 인프라를 활용한 방과후교육 활성화로 지역 인재 양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6월 학생모집을 통하여 초등학생 및 중학생 21명이 신청하였고, 7월 11일(토)부터 지역 시립예술단체 ‘충주시립우륵국악단’ 인프라를 활용하여 전통예술분야인 가야금, 해금 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다.

참여학생들의 전통 감수성 및 문화 예술적 소양 함양 증진시키며 다양한 소질과 적성을 계발할 수 있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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