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서가 관내 시장에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위생장갑을 배부하고 있다.
인천 미추홀서가 관내 시장에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위생장갑을 배부하고 있다.

[세계뉴스통신/=김종진 기자] 인천미추홀경찰서는 다가올 추석연휴, 사회적 거리두기 분위기에도 교통사고를 적극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미추홀구청과 협업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많이 사용하고 있는 위생장갑에 '코로나19 극복' 격려 문구, '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 '음주운전 금지' 등 교통 홍보 문구를 스티커로 부착해 제작했다.

추석연휴 준비로 주민들이 찾는 시장을 방문해 위생장갑을 배부하며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추석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홍보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격려 인사도 전했다.

양동재 미추홀서서장은 "명절 연휴기간 교통사고 취약요인, 사고다발지역을 분석해서 맞춤형 교통안전 대책을 수립하고 단계적인 교통관리로 소통을 확보하는 등 안전 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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