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면장 박석근)이 28일 추석명절을 맞아 당산 정상부 등 산내 등산로에 대한 예초작업을 실시했다.
연기면 연기리에 위치한 당산(156.5m)은 연기리, 보통리를 비롯해 주변의 많은 주민들이 찾는 산으로, 특히 이번 추석 연휴기간 더 많은 방문객들의 이용이 예상된다.
당산의 정상부에는 주민들의 체육활동을 위한 운동기구와 파고라 등 휴게시설이 설치되어 있으나, 여름철 무성히 자란 잡초로 인해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어 이를 해소하기 위한 예초작업이 진행됐다.
이날 예초작업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속에 연기면 직원들과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 근로자들의 도움을 통해 실시됐다.
박석근 연기면장은 “주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속에서 체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관내 미관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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