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경북도청)
(사진/경북도청)

(서울일보/신영길 기자) 경북도에 따르면 21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구미 14명, 경주 4명, 영주·경산 각 2명, 포항·문경·청송·고령·칠곡 각 1명이 늘어 모두 7,799명으로 확정됐다.

구미에서 외국인 농업 근로자 관련 접촉자 12명이 추가로 감염되며 누계 확진자가 48명이 됐다.

또 감염경로가 나오지 않은 1명과 기존 확진자 접촉자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경주에서는 감염경로 불명의 1명과 확진자들과 접촉한 3명이 확진됐고, 영주에서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1명과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양성으로 나왔다.

또, 경산 2명과 포항·문경·청송·고령·칠곡 각 1명은 확진자들과 접촉한 자들이다.

한편 경북에서 최근 1주일간 해외유입을 제외한 국내 확진자 211명이 신규로 발생 현재 3천179명이 자가 격리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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