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정호연)
사진/뉴시스(정호연)

(서울일보/김정하 기자) 정호연이 최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오징어게임'에서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얻고있다. 

'오징어 게임'은 더는 물러날 곳이 없는 이들이 거대한 공간에 갇혀 456억원의 상금을 차지하기 위해 목숨을 걸고 벌이는 생존 게임이다.

정호연은 '오징어 게임'에서 '새벽' 역을 맡아 강렬한 연기를 보여줬다.

열연에 힘입어 현재 정호연의 SNS팔로워는 22일 현재(5시 30분) 140만명이다.

15일 진행된 '오징어 게임' 제작발표회에서 정호연은 "뉴욕에서 모델로서 패션위크 활동을 준비하고 있었는데 지금 회사에서 오디션 영상을 찍어보내 달라고 연락을 줬다"고 작품에 참여하게 된 배경을 밝히며 "거의 밥 먹는 시간을 제외하고 대본만 봤던 기억이 있다. 그걸 보냈는데 감독님이 실물을 보고 싶다고 연락을 줘서 바로 한국으로 왔다"고 전했다.

한편, 17일 공개된 '오징어 게임'은 21일(현지시간) 기준 미국 순위 1위를 차지했다.

저작권자 © 서울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