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관광 산업에 영향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를 발원지로 하는 코로나 19(COVID-19)에 의한 폐렴 감염 확산으로, 대국 정부는 19일 자국민들에게 일본과 싱가포르로의 여행을 불요불급한 도항을 연기하도록 요구하는 통지를 보냈다.

동남아국가연합(ASEAN, 아세안) 회원국에서 자국 국민에게 일본행을 자제해 줄 것을 요청한 것은 태국이 처음이다.

일본 정부 관광국에 따르면, 태국에서는 지난해 1319천명의 관광객이 일본을 다녀가, 관광업에 미칠 영향이 우려된다고 산케이 등 일본 언론이 19일 보도했다.

[시사경제신문=성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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