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3월 5일은 '경칩'...24절기 중 3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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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3월 5일은 '경칩'...24절기 중 3번째
  • 양승진 북한 전문기자
  • 승인 2021.03.05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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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벌레)들이 잠에서 깨어나는 때’
평양·개성·평성 아침 최저기온 ‘0도’
가장 추운 지방은 백두산으로 -12도
3월 5일은 '경칩'으로 동물들이 잠에서 깨어나는 때라고 알리고 있다. 사진=조선중앙TV
3월 5일은 '경칩'으로 동물들이 잠에서 깨어나는 때라고 알리고 있다. 사진=조선중앙TV

[시사주간=양승진 북한 전문기자] “5일은 동물(벌레)들이 잠에서 깨어나는 때라는 뜻의 경칩(驚蟄)이다.”

조선중앙TV4일 밤 8시 날씨코너를 를 통해 경칩을 알리고 24절기 중 3번째 절기라고 소개했다.

이날 대부분의 지방은 구름이 끼고 흐린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혜산·강계시 등 일부 지역에서는 비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했다.

경칩인 5일 북한 지역별 날씨. 사진=조선중앙TV
5일 북한에서 기온이 가장 낮은 곳과 가장 높은 곳. 사진=조선중앙TV

지역별 기온은 평양 0/15(최저 최고기온), 백두산밀영 -8/1, 혜산 -5/6, 강계 1/8, 청진 -1/9, 함흥 1/18, 원산 2/14, 신의주 3/7, 평성 0/14, 사리원 -1/15, 해주 2/14, 개성 0/16도다.

기온이 가장 낮은 지방은 백두산으로 -12, 기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영광으로 19도로 예보됐다. SW

ysj@economic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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