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5일 러시아 모스크바 지역에서 열린 육군-2022 국제군사기술포럼 및 육군경기대회 2022 개막식에서 연설하고 있다. 2022.8.15/신화통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5일 러시아 모스크바 지역에서 열린 육군-2022 국제군사기술포럼 및 육군경기대회 2022 개막식에서 연설하고 있다. 2022.8.15/신화통신

【서울 = 서울뉴스통신】 신현성 기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러시아는 오늘날 꾸준히 부상하고 있는 다극화 세계에서 가장 광범위하고 포괄적인 군사-기술 협력의 발전을 상징한다고 밝혔다.

푸틴 대통령은"러시아는 역사적으로 강하고, 우호적이며, 진정으로 신뢰하는 라틴 아메리카, 아시아, 아프리카 국가들과의 관계를 진심으로 소중히 여기고 있다"며 "우리는 동맹국들과 파트너들에게 가장 현대적인 종류의 무기를 제공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육군-2022" 국제군사기술포럼과 국제육군경기대회-2022 개막식에서 말했다.

그는 "러시아는 무기 및 장비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기 위해 다른 나라들과 협력 관계를 적극적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푸틴은 또한 합동 군사 훈련을 포함한 더 많은 외국 군인들을 훈련시키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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