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금강군군민발전소 건설 모습(사진=노동신문)
강원도 금강군군민발전소 건설 모습(사진=노동신문)

북한 강원도에서 최근 한달 동안 여러 군민발전소 건설장에서 건설이 활기를 띠고 있다고 노동신문이 7일 보도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강원도 발전소 건설에서 현재까지 수백 만의 언제(댐)성토와 다짐, 수 만의 장석쌓기작업을 실적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또 "강원도 고성, 평강, 세포, 회양, 문천군민발전소의 물길굴 건설을 맡은 일군들과 건설자들이 10월 당 창건일을 앞두고 총공격전을 벌이고 있다"고 했다.

특히 "고성, 평강군민발전소의 물길굴 공사를 맡은 건설자들은 암질조건에 맞는 능률적인 발파방법을 받아들여 작업속도를 높이는 한편 권양기들의 성능을 개선하여 매일 종전의 2배이상에 달하는 버럭을 처리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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