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포시 청년 140여명 농장으로 따나는 모습(사진=노동신문)
남포시 청년 140여명 농장으로 따나는 모습(사진=노동신문)

북한 남포시의 청년 140여명이 강서구역 청산협동농장과 온천군 금당협동농장, 용강군 옥도협동농장 등 시내의 20여개의 농장으로 진출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햇다.

통신은 농촌으로 탄원한 청년들을 축하하는 모임이 4일 남포시예술극장에서 진행됐다고 전했다.

이날 모임에는 박철민 청년동맹중앙위원회 위원장과 송승철 남포시인민위원회 위원장, 관계부문, 청년동맹 일꾼, 시내의 근로청년들이 여기에 참가했다.

모임에서는 결의토론들이 있었으며, 청년중앙예술선전대의 축하공연에 이어 청년들을 시내의 일꾼들과 청년, 근로자들이 전송했다고 통신은 덧붙였다.

북한에서는 농장원 확보를 위해 청년동맹의 지원과 제대군인 등을 집단으로 농촌지역에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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