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신의주에서 출발한 북한 화물열차가 압록강 철교를 통해 16일 오전 9시 10분쯤 중국 랴오닝성 단둥에 도착했다.

단둥 소식통은 "이번 열차는 2월 16일 김정일 위원장 생일을 앞두고 필요한 원자재 공급과 콩기름 등 생필품, 그리고 평양 1만세대 아파트 건설을 위한 건자재를 수송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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