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MSI 2022 럼블 스테이지 T1과 RNG의 경기에서 T1이 아쉬운 패배를 하여 2승 2패를 기록했다. 

T1은 초반 제우스가 탑에서 RNG 빈을 상대로 제압을 하면서 6분만에 1킬을 획득 하였다. T1은 이 기세로 9분먼에 전령을 획득한 것을 가지고 탑으로 밀어서 RNG의 첫번째 포탑을 10분대에 빠른 파괴를 선보였었다.

그러고, T1은 경기 중반으로 넘어가면서 15분대에 두번째 전령을 RNG에 넘겨 주었으나, 다시 전력을 가다듬어서 18분대에 드레곤을 획득하면서 찾는 경기를 보여주었다.

하지만, RNG도 후반 28분 바론과 29분 드레곤을 획득하면서 서서히 승기를 잡기 시작하였으며, 마지막 31분에는 T1의 본진 앞에 뭉쳐있는 T1을 제압한 후, 총공격을 시도해 32분 30초에 넥서스 파괴로 RNG의 승리를 가지게 되었다.

이번경기에서 RNG와 T1의 킬수는 24:14, 골드는 63.3k와 57.8k로 저조하였고, 타워 파괴는 9:6으로 막상막한 경기를 보여주었다.

T1은 이번 경기에서 RNG에 패하면서 2승 2패를 기록하고 3위로 내려가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