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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리앙 음바페, 레알 마드리드 관심에도 PSG 잔류 유력

  • Editor. 목진하 기자
  • 입력 2022.05.22 01:47
파리 생제르망의 킬라앙 음바페 / 사진 = fotmob.com
파리 생제르망의 킬라앙 음바페 / 사진 = fotmob.com

파리 생제르망의 프랑스 국가대표 공격수 킬리랑 음바페의 PSG 잔류가 임박했다. 

 

음바페는 지난 여름부터 레알 마드리드의 주요 영입 타켓이었으며, 이번 시즌 종료 후 레알 마드리드행이 유력해 보였지만, 프랑스의 유력 매체인 '레퀴프', '르 파리지앵'을 비롯해 'ESPN'은 "전 모나코 스트라이커가 그대로 있을 것"이라고 언급하면서 "음바페의 새 계약 기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제시되지 않았지만, 토요일 메츠와의 PSG 시즌 마지막 경기 이후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그의 결정을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현지시간으로 20일, 그의 어머니이자 에이전트인 파이자 라마리는 '코라 플러스'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레알 마드리드와, 파리 생제르망과 또 다른 계약을 맺었으며 이미 협상이 끝났고 이제 킬리안이 선택해야 한다. 두 제안은 레알 마드리드와 생제르망이 동일하며, 들 사이에 큰 차이는 없지만 우리는 킬리안이 원하는 것을 선택하기를 기다리고 있다"며 음바페의 결정만이 남아 있음을 언급했다. 

 

뿐만 아니라 음바페 자신도 UNFP 시상식에서 자신의 거취에 대해 "곧 알려질 것"이라며 ""거의 완료됐다. 결정이 내려졌다. 거의 완료됐다. 내가 왜 그렇게 느렸을까? 모든 당사자를 존중해야 한다. 사람들이 나에게 많은 것을 기대한다는 것을 안다. 그게 정상이다. 나도 서두른다. 그러나 그것은 나에 관한 것이 아니다. 이제 끝났다. 몇 가지 세부사항만 남았다"고 밝힌 바있다. 

 

한편, 프랑스 파리의 시장인 '안느 이달고'는 주요 매체들의 음바페 잔류 소식에 자신의 SNS를 통해 즉각 리액션을 보이며 "Que bien!!!!"이라는 글과 함께 PSG의 색상인 빨간색과 파란색 하트를 남기기도 했다. 

 

이로써, 각종 루머를 뒤로하고 킬리앙 음바페가 PSG 잔류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음바페 영입에 실패한 레알 마드리드가 다가오는 이적시장에서 어떤 행보를 보일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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