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스포르티보 미디어

본문영역

바이에른 뮌헨, 맨시티서 출전시간 감소한 주앙 칸셀루 임대 근접

  • Editor. 목진하 기자
  • 입력 2023.01.30 21:52
맨체스터 시티 주앙 칸셀루 / 사진 = 디 애슬레틱
맨체스터 시티 주앙 칸셀루 / 사진 = 디 애슬레틱

지난 11월부터 출전시간이 감소한 포르투갈 국가대표 풀랙 주앙 칸셀루의 바이에른 뮌헨 임대가 임박했다. 

 

영국 '디 애슬레틱'의 '데이비드 온스타인'는 30일, 자신의 SNS를 통해 "단독: 바이에른 뮌헨이 풀백 주앙 칸셀루를 맨체스터 시티에서 임대로 영입할 예정이다. 구매 옵션을 포함할 가능성이 높다"면서 "28세의 포르투갈 국가대표는 최근 맨시티에서 제한된 시간만을 출전하고 있으며, 바이에른은 지속적으로 그에게 찬사를 보냈다"며 칸셀루의 이적 소식을 알렸다. 

 

또한 '파브리시오 로마노'도 "바이에른은 마즈라우이가 부상을 당하고, 바르셀로나가 그를 영입하기를 열망하는 파바르가 여름에 떠날 수 있기 때문에 놀랍게도 칸셀로 거래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바이에른은 앞으로 24시간 안에 모든 것이 계획대로 진행되면 메디컬 테스트 일정을 잡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벤피카 유스 출신의 칸셀루는 지난 2012/13시즌 벤피카 B팀에서 성인 무대에 데뷔한 이후, 2014/15 임대 후 이적 조건으로 발렌시아에 합류해 3시즌 동안 91경기에 출전해 4골 9도움을 기록하는 등 팀의 주축 선수로 활약했다. 

 

이후 2017/18시즌 임대로 인터밀란에 합류해 28경기에서 1골 4도움을 기록했으며, 2018/19시즌 유벤투스에서 34경기에 나서 1골 5도움을 기록하며 세리에A 우승을 함께했다. 이후 맨시티로 이적한 칸셀루는 현재까지 154경기에서 출전해 9골 22도움을 기록하며 2회의 프리미어리그 우승 및 2회의 카라바오컵 우승을 달성했다. 

 

칸셀루는 국가대표로도 지난 2010년 포르투갈 16세 대표팀을 시작으로 각급 연령별 대표를 거쳐 2016년 9월, 지브랄타전에서 A매치에 데뷔 후 2019 UEFA 네이션스리그 우승 및 카타르 월드컵 8강 등에 기여하며 41경기에 출전해 7골 6도움을 기록 중이다. 

저작권자 © 스포르티보 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관련기사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