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KBS뉴스화면 캡처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KBS뉴스화면 캡처

맞춤형 내수 활성화 대책 추진

[SRT(에스알 타임스) 박현주 기자] 정부가 내수 활성화 대책의 일환으로 총 600억원 상당의 여행비·휴가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관광 활성화를 위해 최대 600억원의 재정 지원을 하겠다"고 29일 밝혔다.

정부는 총 100만명 1인당 숙박비 3만원, 19만명에 휴가비 10만원을 지원한다. 또,  문화비·전통시장 지출에 대한 소득공제율을 10%포인트씩 한시적으로 상향할 방침이다.​

추 부총리는 "물가 안정 기조하에 취약 부문을 중심으로 맞춤형 내수 활성화 대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SR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