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강은비, 연예인 지인에 ’181818원‘ 축의금→ “날 비하했기 때문” 해명(종합)

강은비, 연예인 지인에 ’181818원‘ 축의금→ “날 비하했기 때문” 해명(종합)

  • 기자명 이서린 기자
  • 입력 2020.04.09 14:26
  • 수정 2020.09.10 11:24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강은비 유튜브 채널 영상 화면.
강은비 유튜브 채널 영상 화면.

 

[STN스포츠=이서린 기자]

배우 겸 BJ 강은비가 연예인 지인의 축의금으로 '181818원‘을 낸 것을 해명했다.

강은비는 지난 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은비실화 축의금 181818'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강은비는 "제가 아프리카 BJ를 한다고 했을 때 주변 반응이 '너 진짜 그 정도로 궁해?' 하면서 무시하는 사람도 있었고 연락하지 말라는 사람도 있었고 대놓고 욕하는 사람도 있었다. 샵에 갔는데 수근거리고 그래서 초반에 돈 얘기를 많이 했던 것 같다. 내가 어떻게 하는지 두고 봐라는 생각을 가졌던 건 사실이다"라고 이야기를 시작했다.

강은비는 황당했던 일화를 공개하며 "아는 연예인 중에 한명이 결혼을 하게 됐다. 청첩장을 보내더라. 그런데 그분이 결혼식에 오는 건 좋은데 비공개니까 방송 켜고 오지 말라고 하더라. '이게 미쳤나?' 싶었다"라고 회상했다. 이어 "그래서 안 갔다. 안 가고 축의금으로 정확히 18만 1818원을 보냈다. 그건 또 받더라"라고 말했다.

이후 강은비의 축의금 발언이 논란이 일자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를 해명했다.

강은비는 "지인이 결혼식에 그냥 초대한 게 아니다. 제가 BJ를 시작하자 몸 파는 거랑 뭐가 다르냐고 뒷담화를 하고 저에게 창피하다며 연락하지 말라고 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러더니 1년이 지난 후에 결혼식 모바일 청첩장을 보내면서 창피하게 방송 키고 오지 말라고 했다. 그래도 10년을 알고 지낸 분이니 참고 있었는데 결혼 후 육아 유튜브 한다고 장비 협찬해달라고 하셨다. 유튜버하고 BJ는 차원이 다르다고 말씀하셔서 축의금을 보낸 거다"고 해명했다.

또한 "결혼식에 와서 생방송을 틀면 300만 원을 내라고 하셔서 저도 욱해서 송금한 잘못도 있다. 하지만 어쩔 수가 없었던 상황이었다"며 "방송에서 너무 자세히 이야기하면 누군지 알기 때문에 편집해서 영상 업로드를 한 거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강은비는 "저를 미워하실 수도 있고 싫어하시거나 비난하실 수 있는데, 죽으라고는 하지 않으셨으면 한다. 부탁드리겠다"고 호소했다.

사진=강은비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sports@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